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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따뜻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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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22-11-01 12:42

코로나가 길어짐에 따라 이젠 나이가 들어서 인지 지치고 어디까지 끝도 보이지 않는 깔아앉은 마음때문에 요즘은 좀 시원하게 울고도 싶은데 소주를 왕창 마셔도 눈물이 나오지 않았던 참에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온 사이트에서 우리 원석이 후원해 주셨던 분들의 댓글들을 보고 정말 오랜만에 펑펑 울수있어서 정말 시원했습니다.이렇게 또한번 정말 큰 위로를 받게 돼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 는 분들이지만 고마움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그리고 물티슈며 해산물이며 돼지갈비며 온갖 물품들 적극 지원해주신 따뜻한 분 들 및 한국난치병협회 천사님들 조금씩이나마 닮아갈려고 국적시험때 처럼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갈려고 열심히 매일 매일 노력하며 감사해하며 정신차려 살겠습니다. 여러분께 늘 꽃길만 걸으며 가정에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