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보나 기자]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가수 나얼의 팬카페 ‘Back To The Soulflight’ 회원들이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 후원사업에 후원금을 매년 3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나얼의 팬카페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가장 큰 기쁨으로 생각하는 나얼의 뜻과 행보에 따라 회원들의 진실된 마음이 하나 되어 모여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얼의 기념일 때마다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협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나얼 팬카페 회원들의 뜻에 따라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를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회원들에게 전하고 있다.협회 관계자는 "2020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는 나얼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팬카페 관계자는 "나얼은 '발라드 팝 시티' 세 번째 '걸음을 멈추는 날'을 오는 27일 발매할 예정이다.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했고 유튜브 ‘나얼의 음악세계’, 멜론스테이션 ‘디깅 온 에어’를 통해 매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화가로서의 전시회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