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가곡리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 전문 회사 에어리본은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백신 접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 지원을 위해 KF94 10,000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리본 김정민 대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 및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발맞춰 소외계층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들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소.중.형 KF마스크는 희귀난치성질환어린아이들에게 딱 맞는 마스크로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윤완채 운영위원장과 에어리본 본사 관계자 및 김정민 대표가 참석했다. 에어리본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문 마스크 제조회사로 국내산 필터, MB필터를 사용하며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을 개발하여 제조됐다”며,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도 에어리본 KF마스크가 납품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