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 가족을 위한 2022.사랑의 겨울철 김장김치지원사업을 11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환아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협회에서 준비한 사업으로 11월 8일부터 접수를 받아 10일 마감한다. 협회 관계자는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가족들은 아이의 아픔을 돌보느라 시간과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의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아 협회는 환아 가족들에게 겨울철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가정의 회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환아들에 대한 물리적 지원과 사업의 활성화를 높여 내년도에도 더욱 많은 사업을 구상하여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 겨울철 김장 김치 지원사업은 선착순 희귀질환 중증과 경증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18세 전.후 환아 가정에게 지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