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희재의 팬인 ‘김희재와 선한누나들’은 김희재의 6월 9일 생일을 맞아 작년에 이어 세 번째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3명을 돕기 위해 수시로 모아온 성금 300만원을 협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팬클럽은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돕기는 해마다 꾸준히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희재는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OST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발매하며 자기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주기도 했고, '더 트롯쇼' MC로서 매끄러운 진행 능력까지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김희재는 최근 뮤지컬 데뷔작인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가수부터 연기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6월 17일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관계자에 따르면, 뮤지컬에 앞서 김희재는 예매율을 통해 티켓 파워를 보여 주면서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팬덤의 힘을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개막 전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