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 준 호, ★ 준 혁

생년 : 2014년 8월

병명 : 뇌병변

- 사연 -

환아의 아버지는 회사원으로 포항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으며, 환아의 어머니는 쌍둥이 환아들의 재활 치료 지원 및 양육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현재 환아의 아버지 근로 소득으로 가족의 생활비 및 환아들의 재활치료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일부는 보험으로 충당하고 있으나 두 쌍둥이 모두의 재활치료비와 생계비를 부담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재활 치료를 받지 않는 4인 가족에서도 최저 생계비 120%로서는 자녀들의 기저귀 등의 소모품 및 식대를 충당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며, 환아 가구는 이에 쌍둥이들의 재활치료까지 필요로 하여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상당합니다. 또한, 가입되어 있는 실비보험은 보장범위가 적고 매년 6개월 가량씩은 보험 면책 기간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비급여 치료를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쌍둥이 중 첫째 준호 환아는 뇌병변 장애 1급 등록된 상태로 장기적인 집중 재활치료를 필요한 상황이며 둘째인 준혁 환아의 경우에는 현재 뇌병변 3급 등록된 상태로 조기 재활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좀 더 빠르게 재활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환아의 어머니가 혼자서 쌍둥이 두 명 모두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어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이 상당한 상태이고, 환아의 아버지 또한 혼자 치료비와 생계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및 생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