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환아현황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환아지원 현황입니다.

    하민 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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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 하 민

    생년 : 2008년 2월

    병명 : 범열구감소증


    - 사연 -


    하민 환아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입국하여 2013년 05월 온 가족이 건강검진을 진행했습니다당시 혈소판이 5만 정도 나와서 큰 병원에 가보라는 말을 듣고서울아산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검사 당일 바로 소아 혈액암 병동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후 골수검사 결과 골수에 문제가 있고, "이 병이 점차 진행해서 백혈병 같은 질병으로 진행 될 것이다" 라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이 있었습니다당시에는 병원에서 아이를 치료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약을 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 후 환아는 부모님이 선교사 일을 하셔서 필리핀 중부지방에 위치한 섬에서 생활했습니다선교지에서 생활하며 태풍으로 인해서 또는 여러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가족들은 환아의 건강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썼지만 오히려 건강은 점점 나빠졌습니다한국으로 돌아와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한약도 먹고 애를 썼습니다아이의 혈액상 수치는 낮았지만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언니들과 다름없이 잘 놀고 밥도 잘 먹어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당시 병원에서 골수이식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당장 이식을 해야 할 만큼의 혈액 수치가 아니었고 수치가 오르내리기를 반복했습니다그러던 중 2016년 11월 쯔음 갑자기 환아의 눈이 잘 안 보인다고 하였습니다급히 동네 안과에 가봤는데 혈소판이 낮아져서 눈에 출혈이 되었는데 그 출혈된 피가 고여 있어서 눈이 안 보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문제는 눈보다도 혈소판 수치를 높이고골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하였습니다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검사한 결과 환아는 범혈구감소증 진단 받았습니다범혈구감소증은 백혈구적혈구혈소판이 모두 감소되어 심각한 질병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질환으로 대부분은 골수의 생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골수가 차츰 번져나가는 경우에 발생하며드물게 비장 혈관 일부에 정맥성 혈액의 양이 증가해 말초혈액이 파열된 경우에도 발생 할 수 있는 질환 입니다환아는 혈액검사 결과 헤모글로빈 수치가 2.5 였습니다수치가 낮은데 아동이 멀쩡히 서서 비행기를 타고 온 일은 기적적인 일이라고 말해주셨습니다의사선생님께서 모든 혈액의 수치들이 너무 나도 낮아서 이제는 골수이식을 해야 할 시가가 되었고골수이식 수술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환아는 수술을 받고 치료하는 동안 적어도 3~4년 이상 걸립니다환아 가정은 선교 활동을 하며 생활했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아무런 재산도 거주지도 없었습니다. 6명의 식구가 생활해야 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잠시 동안 선교관에 머물다가 신축빌라가 대출을 많이 해주는 것을 알고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여러 대출을 받아 거주지를 마련해 대출금을 갚으며 생활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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