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 태 이

생년 : 2009년 8월

병명 :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 사연 -

태이 환아는 2013년 05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5세에 진단 받아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집중치료 1년, 유지치료 2년을 무사히 끝냈습니다. 2014년 이후부터 경과 관찰 중 2016년 09월 왼쪽 눈, 뇌, 다리, 척수로 재발 되었습니다. 좌안 전이로 인한 시력 저하 상태로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환아 건강이 호전되지 않아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구득자를 찾기 위한 검사를 몇 차례 진행하였으나, 전세계에서 맞는 골수가 없어 구득하지 못했습니다. 2017년 04월 11일 입원 후 아버지를 통해 반일치조혈모세포이식을 04월 19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아버지의 반일치 골수 이식 후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하여 아직 끝나지 않은 여러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달에 24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희귀 약품도 사용해야 합니다. 본 이식 과정은 선별급여로 기존 조혈모세포이식보다 고액의 수술비가 발생됩니다. 환아의 경우 호전이 늦어 6월 7일 퇴원하였으며, 퇴원일 기준 약 6천 7백만 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되었습니다. 환아는 현재 전이된 좌안에 대해 적출하거나 방사선치료를 지속해야 하며, 희귀약품 투여가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환아 어머니는 환아의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병원 인근 월세에서 생활 중이며, 환아 아버지는 환아의 형을 돌보며 일용직으로 소득 활동 하고 있어 추후 치료비와 생계비 등 마련의 어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