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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성빈 환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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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무국 | 조회수 |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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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성빈환아는 아버지와 할머니 총 3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는 엄마와 함께 생활을 하였으나, 엄마의 외도로 인하여 2019.03.21. 협의 이혼이 되었고, 이후부터는 연락이 두절 된 상황입니다. 아빠의 경우 알코올 중독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술을 마시며 생활을 하고 있고, 80세의 할머니가 성빈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할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성빈이를 돌보는데 힘이 든 상황입니다. 최성빈환아는 최초 아빠의 근로능력이 인정 되어 차상위계증으로 등록이 되어 장애 아동수당만을 지급받고 있으며, 아빠가 결핵 판정을 받아 한 달간 병원에 입원하였고, 이로 인해 근로능력이 상실되었다는 판정을 받아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최성빈환아는 환아의 명으로 우체국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엄마와 함께 거주할 당시에는 성빈이의 재활 치료비, 병원 입원비 등 보험처리를 받을수 있었는데 아빠와 엄마가 이혼을 하면서 보험 계약자가 엄마로 되어 있다보니 현재는 보험의 혜택을 받울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빠가 매일 술에 취해 병원에 가지 않으시고, 성빈이의 보호자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최성빈환아의 경우 병원 입원 전에는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음악치료를 받았으며, 재활치료,작업치료,미술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특수학교에도 지속적으로 다니고 있었고, 방학기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입원하여 수중, 재활치료 또한 꾸준히 받았습니다. 그러다 최성빈환아를 안고 휠체어에 옮기는 일이 힘이 들다 보니 성빈이를 지원해줄 활동지원사를 찾기가 어려웠고 작년 6월부터 모든 외부 활동이 종료되어 집에만 있게 되었습니다.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예전에는 손을 들 수 있었지만 현재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 말고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입니다. 올해 5월 저녁 심한 기침한 가래로 호흡이 되지 않아 119를 불러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에 관 삽입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래 석션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목 관 삽입 수술한 부위가 완치되면 퇴원을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퇴원 이후에도 산소 호흡기를 계속해서 사용해야 되고, 수시로 가래 석션 또한 진행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콧줄로 경관식 식사를 진행해야 되다 보니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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