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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말 막막했는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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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별엄마 | 날짜 | 2020-12-24 | 조회수 | 197 |
작년부터 계속되는 입원과 경련으로 아이는 도저히 버틸수 없어서 결국 수술하게 되었는데 10번이 넘어가는 수술에도 작은 몸으로 아이는 버텨주었습니다.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모든걸 다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지만 빚으로 다가오는 병원비만은 차곡차곡 쌓여 외벌이 아빠의 어깨를 짖누르고 있었습니다. 참 힘겹게 버티다 도저히 안되서 어린이난치병협회에 연락드려보았습니다.
협회 선생님은 참 감사하게도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시고 응원의 메세지까지 참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처음에 별이가 지원전 수술이라.. 안될것 같다고 하셨는데 사정을 들어보시고 서류준비하여 난치병협회에 접수하고
기다리던중 지정후원으로 강우기업 이준목 대표님께서 수술비 지원을 해주신다고 해서 전화 끊고 참 많이 울었습니다. 코로나로 다들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움주시고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다시한번 힘내서 아이 지켜나가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를 통해 강우기업 이준목 대표님께 진심을 다해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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