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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8살로 15세아들과 둘이 지내는 부자가정으로 한부모가정 입니다
심한 당뇨로 인해 근로 무능력 판정을 받아서 현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들과 어려운환경에도 밝게 자라주는 아들이 있기에 힘내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23년 1월에 아들 다리가 아프다 하여 병원에 갔더니 천천병력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척수성근위축증이란 희귀 난치성 병을 판정 받고 현재 아들은 장애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다리가 굳어가는 병이라 특별한 약도 치료도 못하고 장애가 심해가지는 정도만 바라보는 부모 마음은 이루 설명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기초생활수급자이기에 나라에서 주는 보조비로 생활하고는 있지만 부족한 부분은 어쩔수 없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가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를 보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없을까해서 염치없이 문의 드립니다 작은 후원이라도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