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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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는 요소회로대사장애와 악카르바모일인산합성효소결핍을 앓고 있는 환아입니다.
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지원이는 하늘의 별님이 되어 천국으로 향하는 기차여행을 떠났습니다.
지원이는 세상에 태어난지 15개월 그리고 병원생활과 엄마의 품에서 따뜻한 냄새를 맡는 대신 소독약 냄새를 맡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병증으로 긴급 수술을 진행했고, 10월 27일 아빠의 간 이식 수술을 하던 중 간의 숙주 반응으로 세상의 삶을 놓고 말았습니다.
지원이의 명복을 빕니다. 지원아 하늘에서는 행복하고 아프지 말고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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