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오늘부터 6일까지 3일간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 기저귀 지원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저귀 지원 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 환아는 신청접수 가능하며, 어린이 병원 사회 사업실의 추천을 요하는 대상자로 선정을 간소화 하여 개인 접수는 불가하다. 협회 관계자는 “환아의 보호자들은 24시간 환아들을 돌보다 보니 휴식을 취하기 어렵고, 개인적인 시간이 보장되어 있지도 않으며,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아 보호자들이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환아의 보호자들에게 작은 쉼터 역할이 되고,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의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활성화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