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한 무명의 후원자가 이백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모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길 원해 오늘 40명의 긴급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전에도 무명의 후원자가 제주도의 작은 집 하우스를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기부하여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12가정의 희귀질환 환아들이 힐링하우스로 이용하였다”며 “어려운 시점에서도 십시일반 더 힘든 이웃들을 돌아보는 후원자님들이 있어 든든하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사업 계획을 더욱 활성화 하도록 협회는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 힐링하우스는 코로나19가 끝나는 시점에 다시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