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의 팬 연합(D-project)은 7일 김재덕의 생일을 맞아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후원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덕 팬연합(D-project)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서울삼성병원에 입원중인 11살 김민준 어린이에게 4,100,000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위 후원금은 전액 김민준 환아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민준이는 수년 전 친형이 폼페병으로 세상을 등졌고, 현재 민준이 또한 같은 폼페병으로 힘겹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젝스키스 김재덕의 팬 연합(D-project)은 김재덕의 생일을 맞아 후원하는 성금이 민준이의 생명을 살리는 산소포화도기계와 의료비로 전액 사용 되어지길 밝혔고, 협회는 김재덕 팬 연합(D-project)의 마음을 담아 민준이에게 후원액을 전액 사용하기로 하였다. 한편, 김재덕 팬 연합(D-project)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삶에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