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지난 1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측에서 어린이 손소독제 2,021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설을 맞이해 의미있는 선행을 실천하고자 코로나 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희귀난치병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슈돌'은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서 4주년을 맞이해 열었던 나눔 마켓, 6주년 기념 달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소외 아동, 저소득층 장애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등 아이들이 주인공인 방송인 만큼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를 기부처로 선택, 의미를 더한 손소독제 2.021개 나눔 전달식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들과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관계자 손경희 (손담청) 대표가 참석하여 선한영향력의 의미를 더하였다. 한편, 협회는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맞아 팬카페 태태스테이션으로부터 100만 원의 후원금을 받아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 지원에 나서는 등 연예인 팬들의 선한 기부로 후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