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 민 채

생년 : 2016년 3월

병명 : 자폐성 장애

- 사연 -

민채 환아는 중증의 지적장애(자폐성장애)로 인해 타인과 상호 작용 및 눈 맞춤이 어렵고, 언어 사용이 되지 않으며, 현재 발환 되는 단어 없이 같은 행동 반복과 의미 없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부가 환아에 대한 치료 의지가 매우 약하며 양육에 있어서 방임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이에 장애 아동 돌봄 선생님이 환아의 영양 상태 및 치료 상황에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환아가 2021년부터 치료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환아의 가족은 환아 아버지의 월 소득 270만 원으로 3인 가족이 생활하는 중위 소득 64% 저소득가정입니다. 환아 아버지의 월 소득 외에 외부 지원은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태아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나 자폐성 장애에 대한 치료 지원은 되지 않고 있어 자부담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환아의 가정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환아의 출생과 동시에 이혼하였으며 환아 어머니의 우울증으로 인해 환아의 출생 이후 환아 어머니와 분리되어 환아 아버지가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환아와 어머니는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못하였으며 환아 어머니 또한 환아에 대한 관심이 없으며 현재까지 연락이 없는 상태입니다. 환아 아버지 혼자서 남매의 양육과 경제활동으로 인해 심리 정서적 소진을 보여지고 있으며 매달 재활치료로 30~40만 원의 치료비와 생계비 및 대출금 상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지니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