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성명 : ★ 지영

생년월일 : 2021년 02월

환아병명 : 뇌병변 심한장애 및 청각장애

- 환아 사연 -

최지영환아는 2021년2월16일생으로기초생활수급자로 3인 생계급여 120만원, 아동수당 20만원, 환아 장애수당 14만원 154만원정도로 생계유지하고 있음. 이 중 매달 40만원 정도 예전에 발생했던 부채 상환 중임. 매달 병원비는 의료급여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지원(올해 종결 예정) 으로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환아 기저귀, 분유, 의료소모품비용이 월30~40만원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현재 최지영 환아는 21년 4월 13일 생후 2개월 경 친부의 아동학대(2개월 아기 모텔 아동학대사건)로 인해 외상성 뇌출혈 발생하였고 인천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치료 받고 21년 8월 말 재활치료 위해 본원 입원하였습니다. 현재 사지마비 상태이고 T-TUBE, PEG 하고 있음. 그때의 사고로 인해 심하지 않은 청각 장애와 시각장애 동반하고 있고,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목가누기와 뒤집기 정도 가능한 상태이며, 향후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의료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보호자는 거주지가 없이 첫째 아들과 환아를 임신한 상태로 찜질방, 모텔 전전하며 생활함그러던 중 환아도 모텔에서 출산하였고,아동학대 사건 발생 이후 지자체에서 임대주택 마련해 주어 현재 영구임대 빌라에 거주중임. 현재는 환아 간병 위해 가족 모두(환아, 환부, 환모) 새올재활요양병원에 거주중임. 첫째 아들은 사건 이후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고 환모가 최근 셋째딸 출산하여 키울 여력이 되지 않아 가정위탁보호 예정입니다. 환모는 23세 심한 지적장애이고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 이후 조모로부터 학대를 받으며 불우한 환경에 서 성장하였고,환부는 28세로 장애는 없으나 사회성이 결여 되어 있고 환부 역시 부모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으며 지내다 성인이 되면서 가출하여 환모를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환부가 일용직으로 알바를 하며 찜질방 모텔을 전전하며 생활하며 환부, 환모, 오빠가 생활하였고 모텔 에서 환아를 출산하였음. 아동 학대 사건 발생 하기 전 일주일 전 환모가 사기죄 혐의로 체포 되었고 환부가 모텔에서 3세된 아들과 생후 2개월 된 환아를 혼자서 양육하다가 환아가 계속 보채자 충동적으로 환아를 던져서 탁자에 머리가 부딪히게 됨. 이후 숨을 쉬지 않자 119에 신고 하여 인천 성모병원으로 이 송하였고 환부는 아동학대 죄로 실형 선고 받고 인천 구치소에 수감되었음. 여러 정황 상 감형받아 1년 1개월만에 출소하였고 현재는 본원에서 환모와 함께 반성하며 환아 간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그러던 중 환부 출소 후 바로 셋째 임신하였고 임신 상태를 숨기고 병원에서 환아 간병하다 37주에 병 원 사회사업실에 도와달라고 요청하여 한달 전 출산하였고 여건 상 셋째를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라 구청 과 함께 가정위탁 보호 보내기로 결정한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