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 태 역

생년 : 2010년 9월

병명 : 뇌병변,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 사연 -

태역 환아는 40주에 제왕절개로 생후 4개월 때 발달 지연으로 재활치료를 시행하였으며, 2013년 세브란스병원에서 간질 확진 후 15년 07월부터 미추홀재활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 시행 중에 있습니다. 환아 어머니는 환아의 장애를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발달 단계의 정보가 없었으며, 장애를 진단 받고 알았을 때에도 경제적인 부담감과 이혼으로 인해 심리적인 불안감이 상당히 높아있어 환아의 치료에 적극적이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재활 치료에 대한 정보 부족 및 무지함으로 인해 늦게 재활치료를 시작하여 환아의 발달이 더딘 것으로 생각하여 이로 인한 우울감 및 상실감이 상당히 컸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배우자를 만났으며, 환아를 임신하여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상황에서 혼인신고 후 지내던 중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회사가 어려워 급여를 받지 못했다며 월급을 제때 가져오지 않아 대출과 카드, 친정 어머니의 대출 등으로 생활비 및 치료비를 사용 했으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신용불량자가 되어 너무 힘든 생활과 배우자의 믿음이 깨지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권자를 신청하고 있으나, 환아 아버지의 급여 책정으로 인해 양육비를 전혀 받고 있지 않음에도 거절되고 있습니다.